저는 20대부터 흑염소진액 효능을 제대로 본 사람입니다.^^ 수족냉증에 몸이 차갑고 생리통도 심하고.. 엄마의 추천으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먹었는데 효과를 제대로 보고 친구들한테 많이 추천해 주었습니다. 젊은이가 왠 흑염소냐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결국은 먹고 나서 다들 '오~~'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제가 먹는 제품 참고하시라고 추천해 봅니다.
흑염소진액 효능 제대로 보기 위한 제품 고르는 꿀팁 공개합니다.
1. 자연방목 흑염소
자연방목으로 키운 흑염소는 인공적인 사료를 먹지 않고, 스트레스가 적고 많이 뛰어다니기 때문에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라키돈산, 칼슘, 단백질, 비타민E 등이 풍부합니다.
제품 중에 자연방목이라는 언급이 없는 것은 실제로 키운 흑염소를 사용하지 않고 어디선가 흑염소 액기스를 받아서 가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저도 처음에는 모르고 먹다가 나중에 알게 된 것이라, '자연방목' '자연에서 키운' '자연 속' 이런 단어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 흑염소 함량 80% 이상
흑염소 함량이 참 중요한데, 흑염소 함량이 낮으면 당연히 안 되겠죠?
그렇지만 너무 높은 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흑염소 함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효과가 좋을 수 있지만 함량이 너무 높으면 흑염소 특유의 누린내를 한약재 만으로는 잡을 수가 없습니다.
누린내가 나면 먹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합성향신료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흑염소 함량 95%인데 누린내 안난다 라고 하는 제품들은 패스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먹어보고 내린 결론)
3. 당귀, 작약, 천궁 등 한약재 함유 유무
한약재가 최소 5가지 이상 섞인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한약재가 흑염소의 누린내를 잡아주고 흑염소의 효과를 증가시킵니다.
냄새를 잡아줄 때 당귀, 작약, 천궁 등이 효과적이며 추가로 대추, 수지황, 갈근, 감초 등이 들어가면 맛도 좋고 효과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합성감미료, 보존료 등 무첨가 제품
흑염소는 냄새를 잡는 게 관건인데 이렇다 보니 합성 감미료나 향신료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합성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몸에 좋으려고 먹는 건데 합성 감미료 등이 효과를 반감시키고 몸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5. 가성비
흑염소는 한번 먹고 바로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저 같은 경우 3개월 정도 먹을 때부터 효과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한의사선생님도 꾸준히 먹어야 도움이 된다고 하신 만큼 가격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저도 일 년에 3달을 제외하고는 계속 먹고 또 다른 영양제도 먹기 때문에 너무 비싼 제품을 계속 사 먹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가성비로 따져봐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한 달에 3만 원 내외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박스사면 할인도 해주고, 보통 실온에서 1년 정도 보관 가능하기 때문에 전 한꺼번에 몇 개월씩 같이 사는 편입니다.
하지만 처음 드셔보시는 분은 한 달 분만 사서 먼저 먹어보고 또 구매하는 게 괜찮을 거 같습니다.
6. 가능하면 해썹인증받은 것
제가 해썹인증받은 곳에서 만든 흑염소와 인증 안 받을 곳에서 만든 흑염소를 다 먹어보았는데,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는 거 같습니다.
다만, 가능하면 해썹인증받은 곳이 청결과 관리면에서 더 믿을 수 있으니 같은 값이면 해썹인증 받은 곳이 좋을 거 같습니다. 예전에 저희 먼 친척이 흑염소 농장을 하셔서 거기서 제조된 것을 한동안 먹었었는데, 그때는 해썹인증받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믿고 먹었죠^^ 인제는 안 하셔서 아쉽...
그렇지만 친척이 아닌 담에야 가능하면 해썹인증받을 곳으로 고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저의 선택 **
제가 흑염소진액 효능을 제대로 보면서 먹고 있는 제품은 "몸에 좋은 흑염소진액"입니다^^
1. 자연방목 흑염소 사용 ok
2. 흑염소 함량 81% 이상 ok
3. 다양한 한약재 ok
4. 합성성분 무첨가: 합성감미료 NO, 합성보존료 NO, 합성착향료 NO, 합성착색료 NO ok
5. 가성비 굿~! ok
6. 해썹인증 ok
+
7. 맛이 이때까지 먹을 것 중에 제일 좋은 거 같음 oo~~ok
저는 이 제품 먹은 지 한 2년 정도 된 거 같습니다. 중간에 한번 품절되어서 다른 흑염소 먹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일단, 저한테는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과 맞고, 먹기가 제일 좋은 거 같아서 계속 먹고 있습니다.
저처럼 수족냉증, 생리통, 허리 아프신 분(덤으로 피부까지)이라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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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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