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반복의 힘 - 로버트 마우어

안녕하세요 ^^

책 읽는 주무관입니다 ^^

 

저번에 읽었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고 나서 '아주 작은 반복의 힘'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 읽었네요 ^^

책이 얇아보이지는 않지만(종이가 두꺼워서 그런거 같아요 ^^;;;;), 쪽수도 220p로 적고, 가독성도 좋아서 금방 읽을 수 있어요. 그러면서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생활실천성도 엄청 좋은거 같아요.

아주 작은, 완전 시시해 보이는, 것들이지만, 이것을 반복함으로써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답니다.

많은 유명한 운동선수들과 유명인사들은 이런 '스몰스텝'을 활용하고 있다니....

 

 

한줄 감상: 매일 1분 낼 수 있죠? 매일 1분 런닝머신위에 서 있기만 해요~ 이렇게 작은 것에서 출발합니다^^

벤치마킹
1. 허리강화운동 3가지+3세트가 아니라 1가지+1세트만 매일 하자.
2. 미모는 1분씩 당겨보자.

 

책제목: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저자 : 로버트 마우어
UCLA 의과대학과 워싱턴 의과대학 임상심리학자, 컨설팅 회사-탁월함의 과학- 설립자이면 다양한 분야에서 조언자로 활동하고 있다. 매번 금연, 다이어트, 운동 등의 목표를 세우고 실패하는 많은 사람들에서 정말 작은 것을 반복함으로써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알려줌으로 많은 이들의 성공을 돕고 있다.

 

Before Reading : 키워드 #반복 #습관 #성취(변화) 
너무나 어이없이 사소한 것들로 시작해서 습관 만들기->성과내기

After Reading : 키워드 #스몰스탭 #작은성취->큰성취 #작은보상
혁신적인 변화도 좋다. 그러나 매번 실패했다면, 아주 시시한 것부터 시작해라. 
허리 운동 하루 1개만 하자.

 

내용

 

1장 두려움을 이겨내는 작은 것들의 힘

 

8p. 영어실력을 높이고 싶은가? 유치원수준의 영어책을 들어라. 금방 돌파하고 재미도 붙을 것이다. 그러면 점점 수준을 높여라

 

9p. 우리 뇌는 변화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우리는 변화를 위해 뇌를 속여야 한다.

--> 다행이도 우리의 뇌는 우리가 속이는지를 모른다는 겁니다 ^^

 

34p. 인간의 뇌는 1층 뇌간, 2층 중뇌, 3층 대뇌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 뇌간은 파충류의 뇌처럼 심장 박동수를 유지하거나 수면 같은 것을 담당하고, 2층 중뇌는 포유류의 뇌처럼 체온을 유지하거나 위험을 감지해서 경고하는 역할을 하고 3층 대퇴피질은 인간의 뇌로 문화,예술,과학, 음악 등의 부분을 관장한다.

2층에 편도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위험을 감지하고 경고하는 역할을 한다.

--> 임보를 써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임보는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는 나로써는 바로 뇌에서 변화를 감지하고 저항하는거 같다ㅠ 반면에 임장은 생각하면 가고 싶고, 기쁘다는 생각이 들고... 임보를 어떻게 작은 것부터 쓸 수 있을지 고민해보아야 겠다.

 

 

35p. 이 3층 짜리 뇌는 조화롭게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살을 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누워서 감자칩을 먹고있는 나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변화하고 싶은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인데, 이는 중뇌에서 꾸물거리면서 자꾸 거부하기 때문에서 이것이 편도체 이다. 편도체는 방어본능 같은 것으로 변화나 자극에 저항하는 것이다. 물론 인류가 생존하는데도 필수적인 요소이다.

 

39p. 편도체를 속이기 위해서는 자동 방어 시스템을 우회하는 스몰 스텝 전략을 써야한다. 너무나 사소하고 미비해서 뇌에서 변화라고 인식못하게 끔...

 

2장 창의성을 자극하는 '작은 질문'의 힘

 

 

64p. 일을 효과적으로 하는 작은게 뭐가 있을까? 절약을 위한 5분동안 할일이 뭘까? 집근처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강좌가 있나? 같은 작고 미비한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지 않는 질문들을 해라

--> 매일 허리 운동을 3갸지 3세트를 해야해. 매일 빠뜨리면 안돼!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허리가 좀 아프니깐 한번만 돌려볼까? 2분만에 할수 있는게 뭐가 있지? 이렇게 작은 질문을 해보자.

 

80p. 긍정적인 질문은 긍정적인 삶으로 이끈다. 

--> 엄마가 너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서 너랑 놀고 싶은데, 엄마랑 어떤걸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니?라고 딸에게 물어보자

 

85p. 매일 내 사서함에 전화를 걸어서 그날 한 긍정적인 행동이나 말을 이야기 하도록 하였다. 아무리 사소한 것도 상관없다.

--> 보도섀퍼의 돈에 보면 매일 '성공일지'를 쓰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과 같은 내용 같습니다. 저도 감사일기를 쓰면서 성공일지를 함께 적어보려고 합니다. ^^

 

3장 상상이 현실이 되는 '작은 생각'의 힘

 

 

108p. 마음 조각하기

마음 조각하기는 내가 원하는 삶, 모습 등 예를 들어 날씬한 몸매의 나, 부자가 된 나, 금연에 성공한 나의 모습을 리얼하게 상상하는 것인데, 마음조각하기에 몇초를 쓸건지를 결정하고-> 계속 반복 해야 한다. 계속 반복해야만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뇌가 인식하게 되고 두뇌 회로망을 재구성하기 시작한다.

--> 제가 상상하는 나의 모습을 A4한장으로 글로 써봤어요~~^^ 그리고는 그걸 읽으며 상상합니다. 느낌, 촉감. 바람, 등등을 상상하면서.. 이걸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서 매일 보려구요 ^^

예전에 시크릿인가?- 뭐 이 책 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책에서 이야기 하지만..- 에서 상상하는 것이 우주의기운을 자기에게 당겨서 이루어 진다고 했죠? 이런 류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는데, 너무나 많은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실행해보려고 합니다. ^^

 

4장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작은 행동'의 힘

 

120p.

 

 

--> '과소비 중단에 마지막 계산할 때 물건 하나를 뺀다' '타이머 5분을 맞추고 집 한곳을 정리하고 시간되면 무조건 그만둔다' 이 부분은 바로 실천 하려고 합니다 ^^   

 

135p.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치아에 아주 도움이 되니자만, 귀찮거나 잊어버리거나 하여 실제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치실을 욕실 거울에 붙여놓아라, 치아 1개만 치실을 사용해 봐라

--> 저는 몇년 전에 치주염으로 거의 몇달을 신경치료를 했었습니다. 치과는정말이지... ㅠㅠ 치과가는 날은 이상하게 머리가 아프기고 하고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그 날 이후 의사의 권유에 따라 치간칫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실이 더 좋다고 했는데 전 이상하게 좀 무섭기도 하고 잘 못했는데, 치아 한개만 치실을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5장 장애물을 제거하는 '작은 해결'의 힘

 

161p. 큰 실수를 한 일 중에서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작은 징조들이 보였는데도그저 내가 바라는 결과만 나올거라는 생각만 하고 이를 무시한 적이 있는가?

--> 예전 고딩시절에 국어 시험문제에 등장하는 서까래 이야기를 혹시 아세요? 서까래가 조금 상해서 금방 고치면 되는 것을 한 해를 그대로 두어 나중에는 서까래를 통째로 바꿔야 했다는 이야기인데, 작은 문제점을 그대로 방치하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된다는 내용입니다.(너무 오래되어 정확히 기억이... ㅠㅠ) 이게 작은 해결의 힘과 같은 의미인거 같습니다. 동서양이 같은 교훈이라는게 신기해서~~^^;;;;

 

169p. 로렐의 남편은 공감대가 부족한 사람이라서 다른 사람이 심각한 일도 전화해도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사소한 사교활동이나 친정일에 신경쓰는 것도 공감하지 못해서 불같이 화를 내곤 해서 매번 싸움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로렐은 첫 데이트 부터 남편이 공감대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이 곳곳에서 드러나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점점 나아지겠지라고 그냥 그 결점을 무시했다. 하지만 드러난 성격의 결함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주의를 기울였다면 서로의 차이를 일찍 받아들이고 적어도 결혼생활을 지옥으로 몰고 가지 않았을 것이다.

--> 연인과 데이트하고 있는 미혼인 들에게 ^^

성격적인 결함이나, 가치관의 차이는 절대 간과할 일이 아니지만, 많은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사랑하면 다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무시합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니었고~~ ^^;;;; 만약 이런 차이나 결함이 보인다면 아예 초기에 서로 이야기 해보는 것을 강추 드립니다. 서로의 정신건강과 사랑을 위해서~~ ^^

 

172p. 데이트 할 때

웨이트에게 무례하게 군다거나, 술을 너무 자주 혹은 너무 많이 마신다거나, 욱하는 성격이 있거나,무관심, 중독적인 성향들은 거의 대부분 처음부터 알았다고 인정합니다. 이럴 때는 "이 사람이 이런 문제점을 스스로 알고 있는가?" " 이사람이 이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바꿀려고 노력하고 그게 가능한가?' '이 결함이 서로 대화를 나누어야 할 만큼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가?' 이런 질문을 반드시 해보아야 합니다.

 

6장 자신감을 북돋는 '작은보상'의 힘

 

198p. 집안일이 너무 하기 싫을 때는 하기싫은 집안일 목록을 적은 다음에 그 중에서 하나를 끝내면 10분 동안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맛있는 커피를 마시거나 같은 작은 보상들을 주는 것이다.

--> 저도 참 청소기 돌리는게 싫은데, 청소기 돌리고 나면 커피를 마셔요 ^^

 

7장 위대한 성취를 만드는 '작은 순간'의 힘

 

209p. 아메리카 항공사 승무원이 승객들이 샐러드에 올리브를 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샐러드에서 올리브를 빼는 것으로 매년 5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런 작은 관심이 때로는 큰 성과를 만들어 내는거 같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 보면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아주 사소한 것을 발견하게 되고, 이런 부분은 칭찬해주면 그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 나옵니다. 이런 관심이 작은 순간에 큰 성과를 만드는 것인거 같습니다.

 

아주 작은 것의 반복이 뭐 그리 큰 힘을 내겠어?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여기서 핵심은 반복인거 같습니다. 큰 것은 반복하기에 너무나 많은 저항들이 있으므로, 작은 것으로 쪼개서 반복하면 작은 성공을 이루고, 그 작은 성공들이 모여서 큰 성공을 이루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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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독서후기도 공유합니다 ^^

 

https://cafe.naver.com/wecando7/2822305

[열중 10기 37조 퓨어프리지아] #16/20 독서후기 - 아주 작은 반복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