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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주식 사는 법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코스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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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 읽는 김주무관입니다 ^^

 

 

한 줄 요약
전세계 경제를 큰 숲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지닌 저자의 주식 사는 법
벤치마킹
1. 코스톨라니처럼 주식 사기
2. 코르톨라니의 달걀과 부동산의 4계절 사이클을 생각하며 투자 타이밍 잡기

 


코스톨라니의 깊고, 넓은 지식, 숲을 보는 안목, 경험들에 놀랐습니다.

책 표지의 사진을 보고, 조금은 고리타분하고, 잔소리 할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어쩌면 엄청난 내공을 가진 분이실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또 어렵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ㅎㅎㅎ

 

주식을 잘 모르는 저로써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전세계 경제 전체를 아우르는 코스톨라니, 그의 지식과 통찰력은 저에게 너무나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주식에는 주린이긴 하지만, 주식을 가지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는 어떤 때에 주식을 사야하는지, 팔아야 하는지,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큰 원칙을 알게되었습니다.

주식에 관심이 있으신 분의 주식 사는 법에 관한 완전 필독서~!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1.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주식시장은 왜 때때로 폭락과 상승을 반복할까?

 

 

남자가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한다. 앞의 공원을 한바퀴도는데 주인은 죽 가지만, 개는 앞서거나 뒤서거나 혹은 옆으로 가기도 하고 왔다 갔다 하면서 주인과 함께 공원을 한바퀴 돈다. 주인이 1키로를 걸으면 개는 4키로를 걷는다.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증권시장이다. 결국은 같은 목표에 도달하지만 증권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위의 그림을 보면 더욱 쉽게 이해될 것이다.
예가 들어맞는다는 것은 1930~1933년 대공황 후 미국 경제가 어떻게 발전했는가를 보면 알게 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면 경제와 증권시장은 같은 방향으로 진행되어 나간다. 그러나 때때로 그 사이사이에 이 둘은 서로가 상반되는 방향으로 나가기도 한다.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p. 52, 109

 

일희일비하지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자.

물론, 단타로 인해 돈을 많이 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저같은 월급쟁이의 입장에서 단타는 무리가 있고, 또한 전문가도 아니고... ㅠㅠ

그래서 더욱 코스톨라니의 주식 사는 법이 유용하다는~~^^

 

 

2. 공급과 수요의 법칙

 

"그 회사 사장이 내 친구이니, 자네에게 중요한 것을 하나 알려 주리다. 자, 주변을 둘러보시오. 여기에서 중요한 건 단 한 가지뿐이라오. 주식이 바보보다 더 많은지, 아니면 바보가 주식보다 더 많은지 말이오."
오늘날 나의 중요한 신조가 된 이 말은 다음과 같이 해석해 볼 수 있다. 주가의 흐름은 무엇보다도 주식을 내놓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함을 느끼는가 안 느끼는가에 달려 있다.
모든 것은 공급과 수요에 달려있다. 내 모든 주식 투자 이론은 여기에서 세워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p. 113-114 

 

3.  투자자가 승리하게 위해 꼭 필요한 4가지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p. 156

 

 

4. 코스톨라니의 달걀(주식 사는 법의 핵심) p.169, 207 ~212, 214

 

 

성공 전략은 '남들과 반대로' 하는 것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넘실거리는 이 파동 속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소신파에 속해야 하고, 남들과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강운동의 과장기인 제3국면에서 매수해야 하고, 매수하고 난 뒤에 가격이 더 떨어져도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
"밀 가격이 떨어질 때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밀 가격이 오를 때도 가지고 있지 않는다."
현재 시장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아는 데 있다.

 

시장이 악재에도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장이 과잉매도 상태에 있다는 징후라고 볼 수 있고, 이는 곧 바닥에 이르렀다는 뜻이다. 그 반대로 시장이 호재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이것은 과잉매수 상태를 알리는 것이며, 이미 최고점에 근처에 와 있다는 것이다.

 

거래량: 시세하락 시에 일정 기간 동안 고래량을 보인다면, 이것은 많은 주식이 부화뇌동파의 손에서 소신파의 소능로 넘어가고 있음을 뜻한다.

 

거래량이 들어나는 가운데 주가가 계속 떨어지면, 이것은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곧 상승운동이 시작될 것임을 나타내는 징조이다.(팔고 있는 주식을 누군가가 계속 받아주고 있는 형국)
이것이 하강운동의 과장기인 제3국면인며, 이때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은 우량주든 아니든 자신이 보유한 주식은 모두 내다판다.

 

오랜기간 동안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시세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건 안좋은 현상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주식이 아직도 시장회복을 기다리는 부화뇌동파들의 손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가운데 시세가 조금이라도 내려가면 두려움 속에 그 내림세는 가속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와 반대로 주식 거래량이 많은 가운데 가격이 오른다면 이것은 아주 좋지 않은 징후이다. 거래량이 크면 클수록 증권거래소는 하강 국면으로 접어들기 때문이다.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주가가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면 이것은 아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요컨데,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시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이것을 동일한 흐름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하며, 거래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시장이 상승 혹은 하락하면 이것은 흐름의 반전이 머리 않은 것을 말한다.

 

약세장의 제3국면 즉, 하강운도의 끝네 와 있는 것이다. 이 국면에서 시장은 호재성 소기에도 둔감하며 비관론자들의 염세론이 광범위하게 퍼지게 된다. 이 때 투자자는 개빨리 매수세에 편승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상승운동의 제3국면에도 낙관주의자들이 서서히 우위를 차지하기 시작하는 초기에 서둘러 시장을 벗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제3국면의 초기에 시세는 급등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을 놓칠 수 있다. 그리고 이 때 돈이라는 요삭 여전히 우동적이면 제3국면도 상당 기간 유지될 수 있다. 부화뇌동파들이 이미 투자를 시작했으나 통화량의 팽창으로 계속 거래가 형성된다. 투자자는 잠깐 비판적 이성을 접고 주류에 휩싸여 본다. 이 기간에는 현금 흐름이 갑자기 막히면, 상황이 아무리 좋아 보이더라도 과감하게 즉시 시장에서 나와야 되는 것이다. 어떤 경우라도 낙관적인 숫자와 예언데 빠져들어서는 안 된다.

 

이 책이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게 너무나 아쉬운 1인으로, 그의 저서들을 다 찾아보고 싶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대공항, 나치, 윌스트리트, 선물, 원자재, 프랑화의 역습 등 너무나 많은 시대의 흐름을 직접 겪은 코르톨라니의 통찰력을 더이상 만날 수 없다는 아쉬움을 지닌채, 이런 대단한 통찰력이 담긴 책을 집필해주신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월급쟁이부자들 카페에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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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10기 37조 퓨어프리지아] #11/20 독서후기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앙드레 코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자 및 출판사 : 미래의창 읽은날짜 : 2021. 9. 9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코스톨라니의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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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구에 사는 이유는 직장, 그렇다면 직장이 재택, 컴퓨터로 가능하다면? 다른 걸로 월급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구지 **에 살 필요가 없다. 그리고 딸이 **고를 가면 여기 살 필요가 없다. 직장 거리를 고려해서 어디든 싸고 전망좋은데? 편의시설좋은데? 살면 된다.

**가 아닌 **이나 다른 매력적인 도시에 살아도 된다. 나중에 부모님 곁으로 가서 보살펴 드리면 된다.

꼭 여기 살아야 하는 이유는 직장 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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