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리 전 증후군으로 이노시톨을 복용하면서 이노시톨에 대해 공부하면서 많은 시중의 이노시톨을 비교하며 해 보았습니다. 제품을 고르는 나름의 기준을 정했는데, 오늘은 이노시톨 고르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제가 먹는 제품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노시톨 고르는 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이노시톨 고르는 법>
1. 이노시톨 4g 충족되었나?
많은 논문이나 연구 실험에서 하루 4g의 이노시톨을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루 12g까지는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권장량인 4g이 좋을 거 같습니다.
시장 판매제품 중 2g짜리도 있으니, 이노시톨 함량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엽산은 600mcg 충족되었나?
보통 엽산은 400mcg를 기본으로 연구를 진행하지만 평소 엽산을 먹지 않는 경우 엽산수치를 올리기 위해서 600~800mcg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600mcg 이상이면 좋을 거 같습니다.
3. 엽산은 자연엽산 혹은 활성형 엽산인가?
엽산은 레몬엽산 및 활성형 엽산이면 더 좋습니다.
합성 엽산도 몸에서 작용하는 부분은 비슷하여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자연엽산인 레몬 엽산이나 활성형 엽산이면 더 좋습니다.
4. 가성비가 좋은가?
이노시톨은 기본적으로 고가입니다.
이노시톨이 저가이기가 쉽지 않지만, 가성비를 안 따질 수는 없습니다.
알약은 직구제품들을 보면 4알, 5알 이상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분말 형태로 되어 있으며 1개월분 기준으로 10만 원 안쪽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1개월분에 몇십만 원 하는 제품도 많지만 성분을 잘 따져서 가성비로 고려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5. NON-GMO 인가?
요즘은 대부분 NON-GMO 제품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저가형의 경우 NON-GMO가 아닌 경우가 있으니, 확인 후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노시톨이 자연식품에서 얻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도 중요합니다.
6. 할랄 인증 혹은 비건 인증받은 것인가?
여성들이 먹기에 할랄 인증이나 비건 인증받은 제품은 좀 더 위생적이며 관리가 철저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런 인증도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7. 인공첨가물이 없는가?
기타 인공 첨가물들이 없는 것도 마지막으로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기준으로 생각해 볼 때,
이노시톨 4g + 분말 형태 + 레몬엽산 600mcg + NON-GMO + 할랄 인증받은 제품으로
이 외에도 독일산 미오이노시톨 사용, GMP 인증 시설에서 제조, 비타민 아연 등의 부원료 사용 등이 마음에 들어서 이 제품을 선택하여 먹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효과는 생리 전 복부팽창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우울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노시톨이 정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런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우울감 불안 등이 눈에 띄게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아직 생리통은 여전하여 생리통까지 개선시켜 주는지는 좀 더 먹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저처럼 생리 전 증후군으로 고생하시거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으신 분, 임신 준비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먹어볼 만한 거 같습니다.
친한 동생이 시험관 아기 하면서 이노시톨을 꾸준히 복용하여 한방에 성공하였습니다.
시험관 아기는 한 번에 성공하기 진짜 어렵다고 하던데, 너무 너무 다행인 거 같습니다.
벌써 그 아이가 초딩이네요 ^^;;;
[4+4]미오이노시톨 독일산 식물성 고함량 이노시톨 철분 엽산 식약처 인정 기능성 : 탄탄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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