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농문 - 몰입(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바꿔라)

안녕하세요~^^

김주무관입니다~^^

 

 

 

황농문 몰입을 읽고, 무언가 새로운 세상을 엿본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제가 알고 있던 아인슈타인, 모짜르트 등등 천재성을 지닌 위인들은 좀 특이하고, 좀 일반인과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저의 생각을 완전히 깨트려 주었습니다.

 

1장~6장 까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 반을 차지하는 1~2장에서는 황농문 교수님의 체험, 다른 사람들의 체험 등을 중심으로 몰입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어떻게 몰입으로 들어가는지, 몰입하면서 겪게되는 현상들을 설명하였습니다. 

이거.. 뭐지? 이런 느낌~~!! ㅎㅎㅎㅎ

 

그런데, 3장에서 이런 것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시는데... 아~! 무릎을 탁~! 쳤습니다.

 

예전에, 저는 어떠한 절실함으로 몰입을 한 적이 있는데, 살면서 저에게 이 경험은 엄청난 재산이 되었습니다.

무슨 일을 할 때,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 뭐~ 까짓거~! 죽기야 하겠어? 하면되지머~!" 이런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몰입은 " 수동적 몰입 " 이었다는 것이죠~!

책에서는 수동적 몰입보다 능동적 몰입이 더 좋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정말 제가 능동적 몰입을 할 수 있다면... 대박이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꼭 몰입을 한번 해보리라~!!!!

 

1.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패러다임을 바꿔라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2배 이상 잘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보다 10배, 100배 아니 1000배까지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열심히 생각하는 것에 인생을 송두리째 던져볼 만했다.
이른바 'Work Hard'의 패러다임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일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 탄 것이다.
- 황농문 몰입 p.56

생각없이 노력만 하지 말고, 머리를 쓰라고~~!!ㅎㅎㅎㅎ

 

2.

몰입에 들어가지 전  준비사항

 

- 문제를 설정하라: 명확한 목표+ 기간

-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의 확보: 이것 역시~! 원씽에서도 강조한 완전 중요~!

- 불필요한 외부 정보의 차단

- 혼자만의 공간 선정

- 규칙적이 땀 흘리는 운동

- 단백질 위주의 식사

 

아~! 이거 어디 많이 본 듯... 맞습니다! "원씽~!" 정말이지.. 뭔가 공통된 비밀을 알게 된 듯합니다!!

(원씽 독서모임할 때 발제문 4번으로 채택되었던 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단 하나에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네가지 방법 1. 벙커를 지어라 2. 물자를 비축하라 3. 지뢰를 찾아없애라 4. 도움을 구하라 참조!)

 

3. 

몰입하면 어떤 성과가 날까?

 

뉴턴이 만류인력을 법칙을 우연히 발견했을까? 아인슈타인은?

이 위인들은 꿈속에서 번뜩~! 갑자기~! 우연히~! 라고 이야기 할 지 모르지만, 이 분들은 몰입을 자기도 모르게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몇 날 며칠, 몇달, 몇년을 하나의 문제만을 생각했으니깐~!

 

몰입의 결과는 실로 엄청난 것 같습니다.

무언가 업적을 이룬 성공한 사람들은 알고 했던지, 모르고 했던지 몰입이라는 단계를 거치는 것 같습니다.

너나위 멘토님이 하루 50km를 걷고, 주우이 멘토님이 한달 25일을 임장하고, 코크드림 멘토님이 매주 주말을 광주에서 와서 2박3일씩 서울에서 보내는.. 그런 일들이 몰입 없이 가능했을까요?

이런 몰입이 결국은 성과를 나타내는 거 같습니다.

 

4.

몰입하면 어떤 기분일까?

 

 

이 광활한 우주에 이 문제와 이 문제를 생각하는 나, 오로지 둘만 존재한다는 느낌...
더할나위 없는 만족감이 느껴진다....
몰입 상태에서 얻는 쾌감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이기 때문.....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몰입을 계속하는 한
몇 주일이고 몇 달이고 쾌감이 지속되어
마치 천국에서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 황농문 몰입 p. 122, 149

 

아~~ 이런 느낌은 뭘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느껴보지 않으면 모를.....

 

5.

황농문 교수님이 이야기 하는 몰입... 뭘까?

 

자녀가 있으신 분이나, 게임을 좀 해보신 분이라면,  한번 쯤 겪어 보셨을....

게임속으로 빨려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하게 만드는 그 모습~!

게임에 열중할 때, 옆에서 무슨 말을 해도 안들리죠~! ㅋㅋㅋ

이것도 일종의 몰입니다.

 

또, 2002년 월드컵을 경험하신 분들은...(허... 여기서 나이가 ㅎㅎㅎㅎ)

축구경기 하는 그 때, 우리는 정말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뛰었죠~! 미친듯한 몰입과 희열~!

이것도 몰입니다.

 

우리가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를 각성이라고 하는데, 각성상태에서는 정보의 입출력이 쉴새없이 이루어 집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각종 소리, 이미지, 냄새 등등 통해 머리속은 지속적으로 생각에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수면중에 낮에 경험한 각종 정보를 해마에서 정리는 하는데, 중요한 경험은 장기기억으로, 쓰잘때기 없는 경험의 망각의 늪으로 ㅎㅎㅎ

여기까지는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해마에서 생각하는 중요하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경험에서 감정의 강도와 정보의 반복 횟수 입니다!!!

 

- 감정의 강도는 우리가 어릴때 강한 충격을 받았거나, 특별한 감정을 느낀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기억이 나는거죠.

- 그리고 또한 정보의 반복 횟수 입니다. 우리가 공부할 때 보고, 또 보고, 또 보라고.. 반복을 중요하게 이야기 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때문에 몰입할 때는 해마가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정보의 반복 횟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몰입에서 매일 그 문제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 문제는 장기기억으로 저장될 것이고, 결국 이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고 뇌가 생각하는 것이죠.

 

어떤 한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러면 몰입의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원씽~ 후기에서 언급했던,

영화 "감시자들"에서 설경구 배우님이 이야기 했죠

" 미쳤지~! 미쳐야 이기는거야!"

이때 설경우 배우는 아마 그 놈을 잡는데 완전한 몰입을 했을 꺼예요!

 

저 또한 예전에 경험했던, 오로지 한가지만 생각했던 그 때 전 몰입을 했을거라 생각해요. 비록 지금보니 수동적 몰입 이었지만.... ^^;;;

 

이 후기는 책을 읽고 저의 생각을 썪어서 제가 인상깊었던 부분만 적은 것입니다.

 

이 후기를 읽고 몰입에 대해 관심이 생기시면, 황농문 교수님이 말씀하신 초보자를 위한 몰입의 첫단계~!! 한번 해보시기를...

 

어떤 문제를 정해서 20분간 생각한다(천천히, 천천히.....)
그리고 그걸 하루에 5번, 2주 연습힌다.

 

 

만약, 이렇게 하셨는데 무언가 나에게 끌림과 변화와 관심이 더 생긴다면 책을 보시는 걸 완전 추천~~!!!

 

책의 내용을 요약해서 보고 싶으시다면, 월급쟁이부자들 카페에 제가 적은 후기를 봐주세요~^^

아래 고고~!!

 

https://cafe.naver.com/wecando7/2651090

[열중10기 37조 퓨어프리지아] #4/20 몰입-황농문(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패러다임을 바꿔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