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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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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김주무관입니다~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앞에 이어 2번째 이야기 입니다.

1탄을 못 보셨다면 고고~~!! ^^

 

https://zlattmlsp.tistory.com/24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1편

안녕하세요~^^ 김주무관입니다 ~^^ 어제 읽은 몰입, 그 전에 읽은 원씽~! 저에게 너무나 많은 깨달음과 생활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몰입과 원씽이 습관과 깊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

zlattmlsp.tistory.com

 


 

이 책을 보며 저의 심장을 뛰게 한것은 사실 위의 방법보다는 제일 마지막에 있는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였습니다.

 

1. 나에게 딱맞는 습관은 따로 있다

 

사람은 타고난 기질 같은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습관이라도 이 기질과 너무 맞지 않으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거나 미비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육상선수가 최고의 농구선수가 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입니다.

분명 두 선수 모두 최고의 기량을 가졌지만, 자기에게 맞는 분야를 택하지 못했다면(2미터 장신이 육상선수가 되었다면? ㅠ), 성공 할 수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비결은 경쟁할 분야를 제대로 선택하는 것이다.....
이런 전략은 사람들이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각기 다른 재능을 타고난다는 간단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을 전제한다....
모두가 해야 한다고 말하는 습관을 세울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습관을 골라라.
- 아주 작은 습관의 법칙 p 277~279

 

 

그럼 내게 맞는 습관은 어떻게 고를 것인가?

 

우선 내가 했을 때 쉬웠던 것이 있었는지 생각해 봅니다.(수준도 고려해서.. 너무 낮은 수준이라 쉬웠던 것은 제외!)

그리고 약간의 시행착오를 겪어보고- 맞을거 같은 습관을 시도해보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그 습관에 내가 얼마나 시간을 쓰는지 보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독서를 하는 것에 대한 습관을 생각해보면,

매일 10분씩이라도, 1쪽씩 이라도 읽어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습관을 아주 쉽게 만드는 것이죠~! 근데 전 실패 했습니다. 잊어버리고, 책을 펴는 것이 귀찮고, 책을 좀 읽을라 그러면 끝나버려서 머릿속에 남는 것이 전혀 없었죠 ㅠㅠ

그래서 그냥 일주일에 1일만, 열흘에 1일만 잡고 그날은 책만 보는 거죠~! 1권을 목표로~!

그런데 어느날 독서하는 날에 책을 보는데 시간을 쓰는 저를 발견합니다.

저에게는 독서습관을 이렇게 들이는게 맞는 방법이었죠~!

 

매일 독서습관은 엄청나게 좋은 습관입니다. 현재, 미래 모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죠~

그렇지만 저처럼 처음 집중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집중하면 쭉 보는 성향이시라면 매일 독서습관보다는 하루종일 한번 독서습관이 더 맞을 지도 모릅니다. ^^

 

이렇게 좋은 습관들을 하나하나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

 

2. 성공의 열쇠~! 몰입~!

 

우리의 뇌는 시스템 1과 시스템 2라는 것이 있습니다.

시스템 1은 본능적인 자동반사적인 것들을 관장하고 시스템 2는 수학문제처럼 생각해야 하고 의도해야 하는 부분을 관장합니다.

우리가 습관이 되어 자동적으로 무슨일을 하는 것은 시스템 1로 기울고, 무언가 생각해서 노력해야 한다면 시스템 2로 기운다. 여기서 몰입을 시스템 1과 2사이에 있습니다.

 

몰입은 시스템 1과 시스템 2 사이, 아주 날카로운 경계선에 존재한다.
우리는 자기 능력을 넘어선 도전을 위해 노력할 때
그 업무과 연관해 내재화되고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지식을 모두 완전히 사용한다.
뇌는 시스템 1과 2 두 가지 상태 모두를 완전히 관여한다.
의식과 무의식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다.
- 아주 작은 습관의 법칙 p. 293

 

이것은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에서 이야기 하는 가수면상태와 비슷하다.

몰입을 하면 가수면 상태에서 아이디어가 마구 쏟아오르며, 무의식의 것을 의식으로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 같습니다.

 

3. 습관의 반격

 

이 부분도 참~! 느낀 바가 많습니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은 분명히 중요하지만, 그 습관이 자신의 정체성의 한계를 긋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습관을 만드는 것에만 치우쳐 책을 읽던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엘리트 수준의 능력을 갖추고 싶다면
더욱 섬세하게 접근해야 한다.
무턱대고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특별해지기를 기대할 순 없다.
습관은 필요하다.
그러나 숙련을 이루는 데 충분 조건은 아니다.
숙련에 필요한 건 자동회된 습관과 의도적이 연습의 조합이다.
 - 아주 작은 습관의 법칙 p. 301

 

인생에 변명하지마라 - 이영석

 

몰입 - 황농문

 

인생에 변명하지마라, 몰입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어쩜 이리 하나로 통하는지~~~ ^^;;;;;

 

4. 숙고와 복기

 

매달 혹은 매년 말에 "결정 일지" 와 "연간 리뷰"를 하는 것~!

결정 일지는 내가 어떤 결정을 내렸다면, 그 결정한 이유와 결정으로 인해 기대되는 점을 적고, 나중에 잘되었는지, 잘못되었는지, 잘못되었다면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복기하는 것입니다.

연간 리뷰 역시 올해 몇번 운동했는지, 기고문을 몇개 썼는지 등을 화인하고 뭐가 잘되었나? 잘못되었나? 뭘 배웠나? 이렇게 3가지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저에게 대입해보면, 미모라는 습관을 들이자. 이것은 오전에 4시간 독서를 가능하게 할 것이고, 1일 1권의 책을 읽으면서도 임보나 임장등을 하는데 시간을 뺐지 않을 것이고 이는 시너지 효과가 나서 성장의 폭을 넓힐거라는 결과를 기대하게 됩니다. 그리고 매달 말, 올해 말에 몇권을 읽었는지, 몇개의 임보를 썼는지, 몇번의 임장을 갔는지를 복기하면 내년은 더욱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멘토님들이 항상 강조하는 복기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8월 계획 대비 실적을 복기 해보았는데, 저의 부족한 부분과 잘한 부분이 바로 보였습니다.

복기의 중요성을 어제 느꼈는데, 오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에서 읽게 되니, 더욱 강하게 확신이 들었습니다.

 

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제가 어디에 핵심가치를 두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가 보이는 거 같습니다.

아직은 미비하지만 이번 달 24권을 채우는 날, 어떤 마음가짐일지 정말 기대됩니다. ^^

 

오늘도 너무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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