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grit) - 앤절라 더크워스

안녕하세요~

책 읽는 김주무관입니다 ~ ^^

 

 

한줄 감상 천재는 재능인가? 노력인가? 여기에 대한 해답은.. 열정적 끈기-그릿(grit)이다.

 

벤치마킹 1. 난 재능이 없어라는 말 하지 않기 2. 반복+노력+단순+지속=성공을 유지하기 3. 딸이 싫다고 할때까지 안고 있기!

 

1. 

그릿이란 무엇인가?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그릿? 열정을 가진 끈기

(하지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노력, 반복, 열정, 끈기, 뾰족함, 몰입, 그것 하나만, 꾸준히 등등)

 

사람들은 왜 재능에 열광할까요? 왜 모든 공을 천부적인 소질이라고 말할까요? 

하지만, 저자는 과학적으로 성취는 재능보다 노력이 휠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성취 = 재능 * 노력2(노력의 2승)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니체는 말했다. 
대신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아무도 예술가의 작품 속에서 그것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지 못한다."
니체는 말했다.
"그 편이 나은 점도 있다.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게 되는 경우에는
언제나 반응이 다소 시들해지기 때문이다."
- 그릿(GRIT) p. 67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니체가 말했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 그릿(GRIT) p. 68

 

 

2.

내 안의 그릿(열정있는 끈기)을 기르는 방법

 

1단계: 관심을 가져라 ->

2단계: 의식적 연습(+질적)을 하라 ->

3단계: 목적의식을 가져라 ->

4단계: 슬럼프는 항상 오는 것임을 인정하라

 

 

의식적인 연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습관화하라는 제안을 하려고 한다.
시간과 장소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에는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 한다.
어려운 일을 할 때는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연구 몇 편을 비롯해 산더미 같은 다른 연구들이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연습하는 습관을 들이면
생각할 것도 없이 미적거리지 않고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바로 일상의 시작이다'
모든 전문가는 각자의 방식으로 오랫동안 혼자 의식적인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그들은 일과표대로 움직인다. 그들은 습관이 존재한다.
'모든 일을 시작할 때'
매일 새로 결정해야 하는 사람보다
'가련한 인간은 없다'고 했다.
- 그릿(GRIT) p. 191~192

 

어떤 일을 생각할 때 어디서 하지? 뭘로 하지? 언제까지 하지? 등등을 항상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면, 그 일을 하기도 전에 그만둘 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틴은 행동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도 적용되는거 같습니다.

이러면 미적거리는 걸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하면 되니까요.

 

3.

성장형 사고방식과 그릿을 강화하는 법

 

 

 

4.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당신은 심리적으로 현명한 부모인가?
일부 문항은 굵게 표시되어 있다.
그것은 '역채점 문항'으로 자녀가 이 문항들에 동의한다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현명한 부모가 아닐 수 있다.
- 그릿(GRIT) p. 282

 

 

실제 딸에게 솔직히 대답해 줄것을 요구하며, 이 질문들을 해보았습니다.

딸은 생각보다 더 솔직하게 대답해 주더군요.ㅠㅠㅠ

근데, 결과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덜 현명한 부모더군요.

특히, 부모님은 시간을 내서 나와 대화한다에서 '아니'라는 대답은 정말 ㅠㅠ

안아달라고 말하는  딸에게 싫다고 할때까지 안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안고 있다가도 제가 항상 먼저 손을 놓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단지 안고 있는 시간만 더 늘린 것인데도, 딸은 흡족해하는 듯 했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도 놓치고... 친구같은 부모라고 생각한 저.. ㅠㅠ

미안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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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은 전반적으로 저에게는 난해했습니다. 머리를 다 쥐어뜯었다는 ㅎㅎ

여러 통계학적 설명,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외국이름의 인물들, 메인 실험의 다수 등등으로 집중도가 엄청 떨어졌습니다 ㅠ

오디오북으로 다시 한번 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릿에서 성공의 법칙은 재능이 아니라, 열정을 가진 끈기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주었다는 것이 엄청 흥미로웠습니다.

강수진 발레리나는 이 그릿이란걸 알고 행동했을까? 아닐꺼다라는 생각을 하며, 몰랐지만, 그녀는 그렇게 했다는 것에 놀라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였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