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수진의 발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책 읽는 김주무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입니다. 강수진 발레리나의 치열한 하루하루를 성공으로 이끈 발 입니다 

 

한줄 깨달음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지금 현재를 충실히,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한다.

벤치마킹 1. 나의 목표를 세우고, 내가 해야할 일이 스케줄링 되었다면, (미래를 불안해 하거나, 점치지 말고) 그냥 지금 현재, 오늘,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을 묵묵히 하자. 2. 원하는 바에 미쳐보자

 

 

 

1.

극적변화가 아닌 지루할 정도의 지속, 이게 진실이다.

 

내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이
나에게서 멋진 말, 통쾌한 경험담을 듣고 싶어 했다.
어떤 극적인 계기를 통해 무언가를 이뤘다거나
어떤 강력한 경쟁자와 피 말리는 경쟁 끝에 지금의자리에 올라섰다거나,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얘기를 들려 줄 수가 없는 것은
나의 삶에 있어서 그런 경험들이 없기 때문이다.
극적이거나 통쾌한거나 한 그 무엇이 내게 없다.

나의 일상은 지극히 단조로운 날들의 반복이었다.
잠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연습,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연습,
어찌 보면 수행자와 같은 하루하루였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한 어떤 분야든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삶은
공통적이게도 조금은 규칙적이고 지루한 하루의 반복이었다.

나는 경쟁하지 않았다.
단지 하루하루를 불태웠을 뿐이다.
그것도 조금 불을 붙이다 마는 것이 아니라,
재까지 한 톨 남지 않도록 태우고 또 태웠다. 
그런 매일매일의 지루한,
그러면서도 지독하게 치열했던 하루의 반복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p. 266

지루하지만 치열였던 하루의 반복이 나를 만들었다... 이 한 줄로 저자의 삶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치열했던 적이 있었는지...
그런 감정과 열정이 나한테 있었는지, 지금 있는지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2.

'성공'의 내곁에 계속 머물게 하려면, '열정'을 계속 선물하라.

 

나는 '성공은 당신 곁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실패'라는 놈은 한 번 붙으면 좀처럼 떠나지 않지만
'성공'이라는 놈은 늘 당신 곁을 떠날 준비를 한다.
끝까지 성공하고 싶다면 열정을 가져라.

당신의 열정을 밖에서 떨게 하라.
당신의 열정을 가난하게 하라.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p. 41

 

지속적인 열정.. 어떻게 하면 지속적인 열정을 지닐 수 있을까?
진짜 많이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열정을 습관과 반복으로 채울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해봅니다.

 

3.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이름

 

혼자 잘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이유는
나를 돕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늘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리고 혼자만 성과를 가지려 하지 마라.
나누지 않는 성과는 오래가지 못한다.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p. 74

 

 

 

사람에 지치고, 상처받고 나면 언젠가부터 혼자하는 게 편했습니다
도와주는 게 좋지만, 신경쓰고 관심가져야 할 게 너무 많았는데도..... 나에게 돌아오는건 비난 뿐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난 더 내 속으로 숨고만 싶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가야 한다. 성공은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혼자 하지 않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넓어지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의 원래 목표는 그냥 나의 편안한 노후와 여유로운 경제생활 이었는데, 자꾸 자꾸 "그것말고 다른거 없어? 정말 니가 원하는게 그게 다야? 정말 그걸로 너 행복할 수 있겠어?"라는 마음의 소리가 자꾸 귀에 울립니다.

 

 

4.

'노력'과 '반복' 이라는 이름

 

나는 별 노력없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아무도 나를 최고의 자리에 앉혀 주지 않는다.
나를 최고의 자리에 앉혀 주는 것은 오직 노력뿐이다.
오랜 시간 밑바닥 생왈을 겪을 땐,미래가 두렵고 막막하기만 했다.
하지만 결국 나를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만들어 준 것은
그 밑바닥 생활이었다.
지금 밑비닥에서 기고 있어도 절대 움츠려 들지 마라.
멈추지 않으면 결국 원하는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p. 85

실제 내가 생각하는 나의 가장 큰 업적 그리고 가장 듣고 싶은 나에 대한 큰 찬사는,
'강수진은 보잘것없어 보이는 하루하루를 반복하여 대단한 하루를 만들어 낸 사람' 이라는 것이다.
지금 내가 가진 모든 업적, 성공담, 주변의 찬사와 발레 무대에서의 지위는
모두 그러한 '반복의 위대한 산물'이다.
어제보다 조금 더 하면 된다.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p. 122

 

반복은 사람을 지루하게 한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포기합니다.
그렇지만, 그 지루한 '반복'이 주는 놀라는 성과를 맛본 사람들의 그 '반복'의 힘을 압니다.
오늘도, 내일보다 조금 더, 계속 '반복'하여 보리라 다짐합니다.

 

5. 

'열정' 이라는 이름: 끝을 보지 않으려면, 시작도 하지마라

 

'팔방미인' 혹은 '멀티태스킹'이라 하여
다방면에 걸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각광을 받는 세상이지만,
나는 아쉽게도 그렇지 못했다.
특히 나에게 있어서 발레는 그렇다.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p. 214

사람들은 내가 발레를 하기 위해 태어난 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당신이 나와 같은 하루를 보내기 전에는
나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대가 편안하게 길을 걸으며 풍경을 감상할 때
나는 발가락으로 온 몸을 지택하며 목숨을 걸고 전쟁처럼 하루를 보냈다.
발레를 하기 위해 태어난 몸은 없다.
하루도 그냥 보내지 않은 치열한 인생이 있을 뿐.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p. 250

 

 

 

멀티태스킹 이라는 환상을 버려라~! 이거 어디서 들어보지 않았나요?
맞습니다. "원씽" 강수진 저자님은 이 원씽을 읽었을까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했을 까요?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 정말 내가 지금 당장 꼭 해야 하는 원씽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냥, 닥치는 대로, 상황이 일어나는대로 아무 생각없이 살던 제가, 하루를 계획하고 그 계획에 맞춰 살려고 노력하며, 순간순간 나의 원씽이 뭘까를 생각하며 사는건, 이런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을 엿본 까닭입니다

 

5.

'시련' '슬럼프'라는 이름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인생에서 넘어지는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일어서는 것이다.
기억하라.
우리는 언제나 넘어진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아프다고 고통스럽다고 주저앉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거기에서 끝난다.
수없이 일어섰기에 나는
'강수지'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당신도
세상이 모두 아는 당신만의 이름을 갖고 싶다면,
아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서라.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p. 262

 

 

 

전 상당히 많이 시련이 닥쳐오면 피하고 도망갔습니다. '이건 내 길이 아니야, 난 이쪽으로는 재능이 없나봐'이런 생각으로 스스로를 합리화하면서.... 하지만 도망갈 수 없는 상황에 맞닥드려 그냥 어쩔 수 없이, 절실함으로 무언가를 해 보았습니다. 이걸 안하면 난 그냥 낭떠러지니깐... 그리고 나서 알게되었습니다. 재능이란건 없구나! 그냥 하면 되는 거구나! 
시련을 한번 넘어본 사람은 다음에 더 큰 시련이 와도 경험에서 배운 매커니즘이 작동하여 시련을 이길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시련은 항상 옵니다. 시련이 없는 삶은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련을 잘 다독여 내 편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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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카페에 글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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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10기 37조 퓨어프리지아] #8/20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