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들 에어컨을 끼고 사시죠?
그런데 계속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 몸이 나르하고 두통도 일어나며 근육통도 생깁니다.
이것을 "냉방병" 이라고 합니다.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고 냉방병 증상, 치료, 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냉방병의 정의
냉방병은 냉방 시설에 계속 돌아가는 환경에 장시간 지내면서 나타나는 건강상의 문제입니다.
주로 냉방의 차가운 기온이나 온도 변화에 의해 발병됩니다.
냉방병 증상
1. 두통: 냉방병 증상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두통입니다.
냉방으로 인해 혈관 수축이나 긴장 등으로 발생합니다.
2. 근육통: 냉방으로 인한 근육 긴장이나 경직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추운데서는 근육이 딱딱해 지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3.피로감: 냉방병 증상에서 많은 분이 나른함과 무기력함을 느끼는데, 냉방 상태에서는 스스로 체온 조절이 되지 않아서 피로감을 느낍니다.
4. 목과 인후통: 차가운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으로써 목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5. 콧물과 기침: 차가운 공기가 호흡기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6. 어지러움: 체온 변화에 스스로 반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지러움이 나타납니다.
냉방병 치료
1.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로 몸의 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줍니다.
2. 휴식: 충분한 휴식을 하고 심한 활동은 피합니다.
3. 온도 조절: 에어컨의 찬 바람을 직접 맞지 말고 간접적으로 맞을 수 있게 하며 가디건 같은 것을 걸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4. 온열 요법: 찬 바람에 노출된 부위를 온열 찜질을 통해서 근육을 풀어줍니다.
5. 약물 복용: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통제 혹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합니다.
냉방병 치료는 심하지 않다면 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극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 치료를 위한 약은 일반적으로 증상을 일시적으로 와화시키는 기능만 하기 때문입니다.
냉방병 타이레놀과의 관계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두통이나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냉방병을 집접 치료하지는 않습니다.
냉방병에 타이레놀 복용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기능을 할 뿐입니다.
그래도 냉방병에 타이레놀을 복용함으로 두통을 줄이고 근육통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냉방병에 타이레놀을 복용하곤 합니다.
그러나 냉방병에 타이레놀을 계속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증상이 지속되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냉방병 전염성
냉방병은 감염성 질환이 아니므로 전염성이 없습니다.
냉방병 약
냉방병을 직접 치료하는 약은 없습니다. 다만 다음 냉방병 약들이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1. 진통제: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2. 항히스타민제: 알레르기 증상이 같이 올 때 사용합니다.
3. 근육 이완제: 근육통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냉방병!
냉방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온도를 매우 낮게 하면 실외로 나가게 될 때 온도차이를 몸이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실내에서 근육 경직, 혈앤순환 저하, 두통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요즘 너무 유행하는 냉방병 증상, 냉방병 치료, 냉방볍 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여름은 냉방병 없이 건강하는 걸로... ^^